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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50억 만들기
8월은 뜨겁게 달렸지만 실적이 좋지 않은 달이였습니다. 아무래도 휴가철이기도 하고 다음달 추석에 대한 부담? 때문이라 조심히 예상합니다. 심각하게 콜이 없었던 달입니다. 아무래도 10시 30분 이전에 대리를 종료하는 이유가 있겠지만 대기하고 있으면 전반적으로 콜이 너무 없네요. 대리운전을 하면서 가장 작은 건수와 가장 낮은 금액이네요. 글을 올리는 9월달과 비교해보면 8월이 심하게 없었던게 맞습니다. 얼마전 택시를 타고 기사님과 이야기를 하는데 택시는 요즘 기사들이 없다고 합니다. 실제로 들어보니 벌이가 너무 작긴 했습니다. 그분들이 대리로 많이 넘어왔다고 합니다. 9월달도 다들 안전운전하세요.
저는 상황에 따라서 다르지만 차주님과 수다를 즐기는 기사입니다. 그런 편안한대화? 때문인지 6개월 동안 항상 평점이 만점이였습니다. 고객의 한마디는 3개지만 다신분들 다 기억이 납니다. ㅎㅎㅎ 그래도 이렇게 한마디 좋게 써주시면 힘이 나긴합니다. (마치 배달음식점 배달의 xx 평점과 후기 처럼요) 그럼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대리기사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1. 운전중에 개인용무 핸드폰 사용 - 처음에 이런분들이 있다고 하셔서 제귀를 의심했습니다. 대리기사분들 다수가 카톡을 한다던지 심지어 유투브를 보는 기사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운전할떄는 운전에만 집중합시다. 2. 도착지에 도착전에 콜을 잡는 행위 - 출발지에서 출발 후 도착지가 멀었는데 콜을 잡을 잡는 기사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런 행위는..
두번째 콜을 마치니 시간이 10시30분이 되어 막차를 타기위해 정류장을 걸어 가던 중 집으로 가는 콜이 있어서 빠르게 잡았다. 전화를 드리고 출발지에 도착하니 갑자기 전화기가 울렸다. " 기사님, 죄송합니다. 갑자기 살게 있어서 그런데 20분정도 걸릴것 같네요. " "네. 괜찮습니다. 저도 집이 같은 방향이니 기다리겠습니다." 사실 차주님께서 안오시면 어쩌지라는 걱정도 있었지만 안오면 안오는거지라는 생각으로 기다렸다. 차주님께서는 15분 정도가 지났을까? 전화가 오셔서 이제 곧 도착한다고 했다. 차주님과 차에서 이야기를 나눠보니 동갑이였고 취기는 있으셨지만 매너가 있는분이셨다. " 기사님, 저희 맥주나 한잔 하실래요?" 날씨도 덥고 마지막 콜이라 하고 집에 어차피 냉장고에 맥주가 넉넉히 있어서 아파트 단..
6월이 유난히 더워서 인지 7월달에는 상대적으로 덜 덥다고 느끼는 달이였습니다. 7월 20일 이후는 휴가철때문인지 급격하게 콜수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고, 대리기사분들도 거리를 걷다보면 많이들 보입니다. 6월이랑 비슷한 시간대에 종료를 했습니다. 건수는 10건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아무래도 짧은구간 보다는 10분이상 거리(콜 많은곳)으로 주로 다닌 결과로 예상됩니다. 콜수가 감소했지만 수익이 늘언난 이유는 ? 8시 30분 > 8시 출근으로 변경, 콜 많은 지역 위주로 콜선택 선택과 집중의 시기 같습니다. 대리기사분들이 참 많아 졌습니다. 무조건 콜을 잡는것 보다는 도착지에서 다음콜까지 생각하시고 잡으시는게 효율적이라 생각이 듭니다. 8월달도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