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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녀에 대한 여성 차주님의 견해> 22.03.21 본문

대리기사의 일상 이야기

< 자녀에 대한 여성 차주님의 견해> 22.03.21

정대리의 일상 2022. 3. 2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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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녀에 대한 여성 차주님의 견해> 

 

 출발지가 1.2키로라 뛰어가야 하는 상황이라 차주님께 전화를 걸어 먼저 양해를 구하고 열심히 뛰어서 출발지에 도착했다. 차주님의 차는 출발지에 비상깜박이를 넣고 있어 쉽게 찾을수 있었다.

 

" 안녕하세요. 많이 기다리셨죠?. "

 

" 아니예요. 보통 여기서 잘 안잡히는데 가주시니 감사하죠. "

 

" 아닙니다. 저도 여기서 주로 안하는데 전 콜 도착지가 여기라 있는겁니다. 지금 가시는곳이 주로 제가 하는곳이라 차주님께서 콜 잡아주셔서 제가 감사하죠. "

 

 차주님이 사시는 곳은  이  지역에서 입지가 가장 좋다고 평가 받는 곳으로 20년이 된 구축이지만 본인이 사는곳에 대해서 만족하시면서 장점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주셨다. 그리고 층간문제도 이야기 했는데 차주님은 윗집에 노부부가 사는데 새벽에 일찍 일어나 층간소음이 발생하지만 참는다고 이야기 하셨다. 

 

" 저도 사실 윗집에 5살 내외로 보이는 남자아이가 사는데 자기전까지 엄청 뛰거든요. 근데 저 나이때는 원래 그런거잖아요. 그냥 이해 해야줘. 애기 기죽잖아요. "

 

" 기사님이 저희집 밑집으로 이사 오셨으면 좋겠어요. ^^ "

 

층간소음 문제가 끝나고 딩크족에 대해서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 했다. 본인은 자녀가 없다면 굳이 결혼을 할 이유가 있냐면서 본인은 중학생 아이가 있다면서 그래도 있는게 낫다고 해주셨다.

 

" 저는 현실적으로 자녀를 양육하는게 힘들어서 자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할수 있을때 돈을 더 모으려고 하는 거구요. "

 

" 기사님. 저도 아이가 벌써 중학교에 들어가는데 똑같은 생각을 했어요. 근데 또 다 되더라구요. 기사님은 잘 할것 같아요.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

 

 

 

 

여성차주님의 지혜를 배우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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